알라딘

거의 모든 것의 역사 - 개역판

빌 브라이슨 (지은이), 이덕환 (옮긴이) | 까치
  • 등록일2020-11-03
  • 파일포맷epub
  • 파일크기21 M  
  • 지원기기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 평점 평점점 평가없음

책소개

<b>;21세기 최고의 자연과학 분야 베스트셀러<BR>;가장 유머러스한 과학 작가,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BR>;오늘의 과학 지식을 반영한, 새로운 디자인의 개역판 출시</b>;<BR>;<BR>;2003년 출간된 이래 전 세계의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가 개역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개역판은 빠르게 발전하는 현대 과학의 새로운 지식을 반영하고 이전의 번역을 새롭게 다듬은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이자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라는 평을 듣는 빌 브라이슨은 3년에 걸쳐 과학에 관한 방대하고 집요한 정보 수집과 학습을 통해 결코 지루하지 않은 과학교양서를 탄생시켰다. 빌 브라이슨은 이 책에서 대폭발(빅뱅)에서 인류 문명의 출현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을 이해하려는 눈부신 지적 탐험에 나섰다. 그렇다고 따분한 과학의 역사를 지루하게 소개하는 것도 아니다. 우리가 왜 우주와 지구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고, 생물과 인류의 역사를 알고 싶어하는가에서 시작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우주와 지구는 어떤 모습이고, 생물과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는가에 대한, 우리가 그동안 과학에 대해서 알고 싶어했던 그야말로 ‘거의 모든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BR>;<BR>;<b>;스티븐 호킹의 「시간의 역사」 이후 과학 분야 초대형 베스트셀러!<BR>;영국 아마존 1위, 미국 아마존 2위에 등극한 최고의 과학교양서!</b>;<BR>;이 책은 우리 은하, 태양계의 거대 세계로부터 소립자, 세포 등의 미시 세계 및 인류 문명의 기원과 그 기반이 되는 지구 그리고 다윈, 뉴턴, 아인슈타인, 호킹 등을 비롯하여 여러 과학자들의 이론까지 섭렵하면서도 어려운 도표나 수식 없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설명한다. <BR>;빌 브라이슨은 어린 시절에 표와 알 수 없는 수식이 가득한 과학교과서에 크게 실망했고, 그 무렵부터 대폭발(빅뱅)에서 인류 문명의 출현에 이르기까지 지구의 거의 모든 것에 대해서 “어떻게” 알아냈는지 알고 싶다는 소망을 품었다. 그는 “과학의 신비로움과 성과에 대해서 너무 기술적이거나 어렵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피상적인 수준을 넘어서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을 쓰고자 3년간 세계의 여러 과학자들을 찾아가 설명을 듣고 현장을 답사했다. <BR>;<BR>;<b>;지구를 둘러싼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명쾌하고 유쾌하게<BR>;속속들이 파헤치는 놀라운 여정</b>;<BR>;제1부는 우주에 대한 이야기들이다. 상상을 넘어설 정도로 광대한 우주의 신비를 어떻게 벗겨냈는가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대폭발(빅뱅) 이론과 팽창 이론은 물론이고 다중 우주론에 이르는 거의 모든 우주론을 소개하고 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태양계의 구조와 생성에 대한 소박한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BR>;제2부는 지구에 대한 것이다. 도대체 지구의 크기를 어떻게 측정했을까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해서 지질학의 역사, 지구 생성의 역사, 그리고 지구를 구성하는 원소들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진다. 그 과정에서 뉴턴의 중력 법칙을 비롯한 고전 물리학과 지질학, 화학을 가볍게 소개해준다. 서양에서 자연사 박물관의 변천사까지도 빠짐없이 들어 있다.<BR>;제3부는 20세기의 이야기이다. 현대 물리학의 기초인 열역학, 양자론, 상대성 이론은 물론이고, 원자의 구조, 소립자와 초끈 이론에 대한 이야기가 어렵지 않게 소개된다. 지구의 판 구조론과 관련된 내용도 흥미롭고, 지구의 역사를 밝혀내는 수단인 연대 측정법을 소개하면서 현대 기술의 오용과 남용에 대한 경고도 함께 담겨 있다. <BR>;제4부는 소행성과 혜성의 충돌에서 시작해서 지진과 화산, 그리고 지자기 반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옐로스톤의 이야기로부터 지구 내부의 활발한 움직임을 생생하게 읽어낼 수가 있고, 심해생물처럼 극한 상황에서 살아가는 생물의 이야기에서 생명과학의 필수 수단이 되어버린 PCR에 대한 소개도 흥미롭다.<BR>;제5부는 지구상의 생명에 대한 이야기이다. 지구상에 살고 있는 생물은 어떻게 그 생명을 이어가고 있으며, 푸른 지구에 어떻게 생명이 존재하게 되었는가에 대한 과학적 설명은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내용이다. 대기와 바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에 이어지는 생명 출현의 역사도 정말 흥미롭다. 생물의 분류학과 세포의 기능, 다윈의 진화론, 그리고 DNA를 중심으로 하는 생명과학의 역사도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훌륭한 이야기이다.<BR>;마지막인 제6부는 인간이 견뎌왔던 기후의 역사와 인류의 역사가 담겨 있다. 우리가 흔히 믿고 있는 것과는 달리 지구의 기후는 다양한 이유에 의해서 크게 변해왔다는 이야기도 재미있지만, 인류의 출현에 대한 고고인류학 전반과 첨단 생명과학이 접합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는 흥미를 더해준다. 인간에 의한 무의식적인 생물 멸종의 역사는 과학을 통해서 엄청난 위력을 가지게 된 우리에게 냉정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소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여행 작가’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미국 아이오와 주 디모인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타임스』와 『인디펜던트』의 기자로 일했다. 유럽을 여행하다 영국의 매력에 빠져 스무 살부터 20년을 거주, 미국으로 돌아가 15년을 살다가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영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제2의 국적을 갖게 됐다.
빌 브라이슨 발칙한 여행기 시리즈부터 『바디: 우리 몸 안내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나를 부르는 숲』 등 빌 브라이슨 특유의 글맛과 지성이 담긴 그의 책들은 전 세계 30개 언어로, 1,600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국경을 초월하여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목차

감사의 글
\r\n서문
\r\n
\r\n제1부 우주에서 잊혀진 것들
\r\n제1장 우주의 출발
\r\n제2장 태양계에 대하여
\r\n제3장 에번스 목사의 우주
\r\n
\r\n제2부 지구의 크기
\r\n제4장 사물의 크기
\r\n제5장 채석공(採石工)
\r\n제6장 성난 이빨을 드러낸 과학
\r\n제7장 근원적인 물질
\r\n
\r\n제3부 새로운 시대의 도래
\r\n제8장 아인슈타인의 우주
\r\n제9장 위대한 원자
\r\n제10장 납의 탈출
\r\n제11장 머스터 마크의 쿼크
\r\n제12장 움직이는 지구
\r\n
\r\n제4부 위험한 행성
\r\n제13장 충돌!
\r\n제14장 땅속에서 타오르는 불
\r\n제15장 위험한 아름다움
\r\n
\r\n제5부 생명, 그 자체
\r\n제16장 고독한 행성
\r\n제17장 대류권 속으로
\r\n제18장 망망대해
\r\n제19장 생명의 기원
\r\n제20장 작은 세상
\r\n제21장 생명의 행진
\r\n제22장 모두에게 작별을
\r\n제23장 존재의 풍요로움
\r\n제24장 세포들
\r\n제25장 다윈의 비범한 생각
\r\n제26장 생명의 물질
\r\n
\r\n제6부 우리의 미래
\r\n제27장 빙하의 시대
\r\n제28장 신비로운 이족 동물
\r\n제29장 부지런했던 유인원
\r\n제30장 안녕
\r\n
\r\n주
\r\n참고 문헌
\r\n초판 역자 후기
\r\n개역판 역자 후기
\r\n찾아보기

한줄 서평